녹색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주)이지트로닉스(강찬호 대표이사)’는 그린에너지 기술, 친환경 청정에너지 변환, 탄소배출저감을 실천하는 녹색선두기업, 녹색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 순수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 등 ‘Green Car’에 적용되는 핵심부품과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통신용 전원장치와 방송 및 무대용 LED 조명장비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녹색 제품 생산에 총력을 기울인다.

한국을 이끄는 중소기업, 중소기업을 이끄는 이지트로닉스

(주)이지트로닉의 ‘EG’는 ‘Ever Green’의 약자이며 ‘TRONICS’는 전력변환장치의 전문기업을 의미하는 ‘Power Electronics’에서 유래하였다. 상호만으로도 예측 할 수 있듯이 (주)이지트로닉스는 ‘녹색 환경을 살리는 전문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내걸고 국내 미래기술의 산실이 되고자 R&D 연구소의 집중 육성을 바탕으로 첨단 기술 개발과 신제품 개발에 사력을 다해 세계 시장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기업은 현재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모터, 모터제어기, 배터리, 배터리 충전기 등을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전기자동차에는 탑재형 충전기가 장착된 차종도 있다. 강찬호 대표에 의하면 동종 업계에서 생산 중인 제품들 모두 저마다 다른 특징과 전문성을 지니고 있지만, 이 모든 것을 통합하여 ‘제품 개발 잘 하는 기업’, ‘고품질의 제품 연구를 잘 하는 기업’은 대기업을 제외하곤 국내 중소기업 내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그러나 이처럼 어려운 업종 불황에도 (주)이지트로닉스는 전력전자분야, 즉 전력변환장치의 토털 솔루션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모터제어기인 ‘인버터’는 소형 전기자동차는 물론 전기버스에서 상용차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와 용량 개발에 성공하였고, 배터리 충전기인 AC/DC컨버터와 DC/DC 컨버터 역시 근거리용 소형 전기자동차에서 대형 전기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량의 갖가지 제품을 생산해내고 있다.
그러나 회사가 지금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까지는 숱한 고난이 있었다. 2008년 말 (주)이지트로닉스는 경제 환경의 구조, 즉 주기적인 곡선 그래프를 그리는 경기 순환뿐만이 아니라 산업 구조나 수요 구조를 비롯한 경제 환경의 여러 요인과 유례없는 지속적인 경기 불황 시기에 본 사업을 시작한 강 대표는 하루하루를 걱정 속에 보내곤 했다. 오랜 기간 힘들었던 시간을 버티고 견디어 내며 사업을 일으켜내고 말겠다는 각오로 안간힘을 쏟아가며 밤낮없이 사업 경영에 매진한 결과 잘하는 기업, 기술력을 인정받은 차별화 기업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게다가 창업 5년차인 올해부터는 개발수주가 눈에 띄게 활기를 더해 상품의 양산 체계가 확립됨에 따라 생산량도 점차적으로 증가해 ‘2013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통을 즐겨라, 실패를 향한 두려움은 독과도 같다

기술 집약형 산업의 (주)이지트로닉스는 항상 남들보다 앞서는 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요구된다. 때문에 강 대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신기술 개발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그는 실패를 두려워말고 획기적인 제품의 연구 개발과 기본에 충실할 것을 강조한다. 기본이론이 바탕이 되어야만 제품설계 시 기술인 저마다의 능력치가 최대화되어 생산품의 최적화 설계가 가능하고 또 제품에 문제가 발생되었을 경우에도 정확한 원인 분석과 그에 따른 즉각적인 대책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혹여 기본에 충실하지 못한다면, 자신감 하락으로 마진(여유)에 대한 욕심을 품게 되고 기업 경영에 낭비가 발생되어 효율성이 떨어진다. 이러한 부정적인 절차는 결국 회사의 사활이 걸린 제품 경쟁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악영향을 초래하여 ‘기본의 충실은 기업의 흥망’과 직결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덧붙인다.
제품연구 및 개발 주도형 전문기업은 그 세력이 미약한 편이기 때문에 성장력에 다소 한계성이 따른다. 때문에 정부는 희망과 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내포된 사회적 제도 마련에 힘써야 한다. 이에 대해 강 대표 역시 몇 가지 대안을 제시한다. 먼저 첨단 제품 개발에 성공한 기업에게는 인센티브 제도를 적용하여 활력과 의욕을 불어넣어 주고, 생산품 양산을 도모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회사 운영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이러한 체계를 조금씩 갖춰나간다면 전국의 수많은 중소기업이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제품 연구 및 상품 개발에 집중하여 향후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를 이끄는 꿈이 실현화 될 것이다.

내실을 갖추고 덕업(德業)을 일신하는 (주)이지트로닉스
강찬호 대표이사의 진두지휘 아래 승승장구의 기세로 ‘Global Company’에 필요한 자격과 조건과 능력을 기르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시간이 경과 할수록 또렷해져만 가는 업종 불황에도 심지가 강한 (주)이지트로닉스는 남들이 가지 않는 가시밭길을 묵묵히 걸어가며 브랜드 역량 키우기에 24시간이 부족하다.
더욱 전문화된 기술을 개발하고 연구에 매진하고자 지금 당장의 수익률을 따지지 않고 ‘자연환경은 후세에게 물려줄 인류의 재산’임을 늘 가슴 속에 품는 강찬호 대표는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변화와 추이를 토대로 머지않은 미래에 친환경 자동차 시대가 올 것이라 확신한다. 그리고 그는 “기업은 결국 기술력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품 보완 및 신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여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력 최고의 전문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우리는 전기차에 대한 확신과 소신을 밑거름 삼아 쉬지 않고 걸어가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어갈 것이다. 그러다보면 언젠가 우리가 걸어온 길이 비록 진흙탕처럼 힘들었지만, 그 속에서 찾은 가치와 의미는 보석처럼 갚진 것임에 틀림없었다고 회상하는 날이 분명 올 것이다”고 피력한다.
그의 확신처럼 대한민국은 가까운 미래에 ‘환경을 생각하는 자동차 산업 시대’가 도래 할 것이다. (주)이지트로닉스는 다가 올 미래에 대비하여 중소기업의 특성에 맞는 실속형 경영 방침을 세우고 이를 토대로 소형 전기차 제품 개발에 주력하며 전문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성을 인정받아 매출력과 이익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의 신념이 변치 않기 바라며, 수익성에 의존한 욕심을 버리고 활활 타오르는 불꽃과 같은 야망으로 사력을 다해 현 분야의 최고 중견 기업으로서 21세기를 향해 활동무대를 더욱 넓혀가는 (주)이지트로닉스의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