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킨의 사업자들은 대부분 직접 제품을 경험해보고 그 효과를 알리기 위해 사업에 뛰어든 경우다. 권태경 사장도 마찬가지다. 뉴스킨과의 인연은 둘째 아이를 낳고 산후조리원에 있을 때 우연찮게 뉴스킨의 데몬을 시연하면서부터다. 그러면서 뉴스킨의 슬로건이 ‘All of the good, none, of the bad’라는 사실도 알게 됐다. 심한 아토피로 고생하는 큰 아이의 문제를 떠올리며 순간 ‘어쩌면 이것이 해답일지도 모른다’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쳐간 것이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아이에게 뉴스킨 제품을 사용해본 그녀는 아이의 변화를 확인했고 이후 줄곧 뉴스킨의 고객이 됐다.
고객에서 왜 사업자가 됐을까. 이에 대해 권태경 사장은 “둘째가 17개월 됐을 때쯤 뉴스킨 사업 세미나를 들었다. 그때 유통 시장의 변화를 감지하고 뉴스킨 사업자가 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그녀는 뉴스킨의 충성 고객에서 사업자로 변신했다. 그리고 그로부터 9년의 시간이 흘렀다.
감히 따라할 수 없는 뉴스킨만의 독보적인 기술

“당시만 해도 뉴스킨이라는 회사는 물론 네트워크마케팅(이하 직접판매)에 대한 인식 자체가 미비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걱정을 했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직접판매제품이 일반 유통제품보다 좋다는 것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아신다. 뉴스킨을 직접 사용해본 고객들이 사업자로 뛰어드는 것도 이런 이유다. 사업을 시작한다고 했을 때 그렇게 반대하던 남편도 20년 가까이 다니던 은행을 작년에 그만두고 사업에 동참했다.”
권 사장은 뉴스킨이 뉴욕증시에서도 독보적으로 성장하고, 세계적인 투자가들이 앞 다퉈 투자하는 것은 그만큼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독보적인 회사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한다.
“혁신에 혁신을 더하는 뉴스킨의 에이지락 기술은 여느 회사들이 감히 따라할 수 없는 뉴스킨 만의 독보적인 기술”이라며 자랑하는 권 사장이 대표제품 한 가지를 추천한다면 어떤 제품일지 궁금했다. 돌아온 답은 “특화된 제품이 많아 감히 한 가지를 꼽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도 굳이 하나를 꼽자면 ‘갈바닉 스파’를 추천한다고 했다. 권 사장은 “‘빨리 빨리’ 문화가 자리 잡혀있는 한국 사람들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한번 사용만으로도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타인의 삶을 돕고 응원하는 것이 나의 사명”
현재 권 사장은 ‘RVD(Realization vivid dream)’ 그룹을 구성해 활동 중이다. ‘꿈꾸는 다락방’이라는 책에 나오는 성공 공식에서 따온 그룹명이다. “생생하게 꾸는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그녀는 재미있게 즐기면서 사업하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더욱이 직접판매 시스템은 인간관계가 바탕이 되다 보니 간혹 오해로 인해 마음을 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으로 인해 힘을 얻은 파트너들이 감사해 할 때는 더욱 보람을 느끼면서 말이다.
“사업 초기였던 4~5년은 시스템이 없는 곳에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느라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이후 4년은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이제부터는 타인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하는 것이 나의 사명인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나 마찬가지다. 그 새로운 시작을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주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