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도 뉴스킨 사업자, 나중에 딸에게도 권해주고파
화장품은 우리의 피부를 가꿔주고 아름답게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화장품이 화학성분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불편한 진실이다. 웰빙 열풍에 따라 최근 몇 년 새 천연화장품 출시가 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불편한 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비자들의 지극히 자연스러운 욕구 때문일 것이다. 특히 화장품 중에서도 스킨케어 제품은 우리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기 때문에 유독 까다롭게 고르게 된다.
뉴스킨은 스킨케어 제품이 유익한 핵심 성분은 미량만 함유한 채 왁스와 싸구려 보충물로 채워져 있다는 사실에 놀란 블레이크 로니(Blake M. Roney)가 누나, 친구와 함께 개발한 퍼스널 케어 브랜드다. 1984년 출발한 뉴스킨은 오늘날 전세계 53개 국가에서 92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퍼스널 케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꿈을 이뤄주는 뉴스킨 사업
뉴스킨은 피부·민속 식물·영양·화장품학의 세계적인 권위자들과의 협력 속에서 더 나은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탄생한 제품들은 직접판매를 통해 더 넓은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한 번도 이쪽 일을 해본 적이 없었던 터라 내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부터가 고역이었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점점 변해가는 내 자신을 느낄 수 있었다. 남편 역시 열심히 일하는 내 모습을 보며 ‘여자로서 자신을 가꾸는 것은 물론 건강해지고 똑똑해지기도 했다’며 응원해주고 있다.”
그녀는 뉴스킨 사업을 하면서 자신감에 경제력까지 덤으로 얻게 됐다. 자신의 인생은 물론 가족의 인생도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그녀다. 실제로 뉴스킨에서 함께 일하고 있는 그녀의 동생도 변화된 삶을 보여주면서 이 사장의 확신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그래서일까. 이 사장에게 뉴스킨은 딸에게도 권해주고 싶은 비즈니스다.

끝으로 그녀는 뉴스킨의 문화나 사업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개선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한다. 더러는 ‘운이 좋아서 돈을 많이 번다’는 식으로 뉴스킨 사업을 이야기 하는 이들이 있기도 한데 그것이야말로 뉴스킨을 제대로 알지 못해 하는 말이라고 이 사장은 강조한다.
“직접판매 시스템은 무엇보다 인간관계가 중요하다. 운이 좋았다면 꾸준히 성공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늘 솔직함과 공감으로 일했다. 그리고 뉴스킨이 추구하는 ‘아름다운 차이’를 명확하게 증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최고의 서비스와 제품, 최고의 문화, 최고의 사업기회는 뉴스킨만이 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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