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 전문브랜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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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전문브랜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 주형연 팀장
  • 승인 2013.11.0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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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제품 통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도약

세련되고 분위기 있는 가을패션, 여성의류 패션트렌드에는 니트가 빠질 수 없다. 스웨터 및 니트 전문제조업체인 ‘정우어패럴(www.정우어패럴.kr/)’은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위치, 올 가을 겨울 패션의 중심이 될 퀄리티 있는 니트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뛰어난 감각과 세련미를 갖춘 다양한 가을 패션들이 선보여지는 가운데, 21C 세계적인 패션의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우어패럴’은 국내 생산의류제작업체로서 스웨터 및 니트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의류, 원단을 제조하거나 임가공 하면서 우수한 제품생산과 고객만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다 전문적인 생산체계를 확립하여 합리적인 가격대의 질 높은 제품만을 제공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이정우 대표는 44년 이상의 의류 제작 경험을 토대로 회사 시스템을 구축, 의류제작에 있어 국내 생산인 만큼 저임금 국가의 생산 퀄리티의 차이를 느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연구 중에 있다.

참신한 디자인과 질 높은 제품으로 동종업계에서 주목받다

▲ 정우어패럴 이정우 대표
니트 전 공정의 생산 설비와 숙련된 엔지니어, 니트 전문 디자이너들이 오랜 기간 동안 습득한 제조 노하우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차별화 된 디자인의 니트를 기획부터 디자인, 생산, 판매유통까지 총괄하고 있는 ‘정우어패럴’은 전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모두 갖춘 강소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패션라인을 완벽하게 소화해 해당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정우어패럴은 부산·경남 내의 병원가운, 유니폼, 교복 70~90%를, 각 관공서 의상 등을 취급하고 있다. 그만큼 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정우어패럴은 옷이 뒤집어지지 않는 비법과 노하우가 있어 입어본 모든 고객들은 제품에 대한 꼼꼼함과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무엇보다 기술력, 칼라, 디자인에서 승부를 보기 위해 불철주야로 연구 중인 이정우 대표는 생산, 기획, 마케팅까지 모든 일에 세심하게 신경 쓰며 트렌드의 감각을 잃지 않고자 끊임없이 노력한다. 특히 여성정장맞춤을 하면서 그 명성을 떨친 정우어패럴은 디자인 또한 우수하여 많은 고객들이 주문제작을 하곤 하였다.
통솔력과 리더십이 있고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 파악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술력이 뛰어남을 인정받아 중국 법인장으로 스카웃되어 1년 반 동안 중국에서 생활, 보다 세계적인 패션트렌드에 눈을 뜨게 된 이 대표는 중국의 전 지역을 돌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나 2003년도 사스로 인해 국내로 귀국, 2004년 국내에서 새롭게 자리 잡으며 재기에 성공하였다. 이에 부산 내 패션업계에서 대기업을 제외한 업체 중에선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알찬 공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정우어패럴 제품은 OEM제품뿐만 아니라 ‘미오트레니노’ 상표로도 판매되면서 많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한 학부모가 교복을 직접 구입하고 싶다며 공장으로 전화해 “다른 브랜드의 옷들은 보풀이 많이 일어나고 매듭부분에 있어 문제점이 많지만 정우어패럴 제품은 오래된 옷이라도 지속력이 좋고 천이 우수해 자녀 또한 이 옷만을 고집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보다 자부심을 안고 업무에 임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에피소드를 건넸다.
고객뿐만 아니라 지역 내 의류 컨설팅업체들이나 은행업체 담당자들이 방문해 옷의 질을 높이 평가받고 있는 정우어패럴은 편하고 활동적인 니트의 유연한 특징을 살린 스타일링과 부드러운 소재로 여성스러운 라인을 부각시키는 디자인의 니트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또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학과를 전공한 이 대표의 따님이 직접 디자인을 담당하며 보다 젊은 감각을 겸비하여 정우어패럴의 든든한 디자이너로 활약 중에 있다. 최근 프레타포르테 대학생 패션경진대회에서 수상자로도 활약한 이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류시장현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세계적인 패션의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우어패럴’은 국내 생산의류제작업체로서 스웨터 및 니트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의류, 원단을 제조하거나 임가공 하면서 우수한 제품생산과 고객만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계를 대표하는 니트 전문브랜드로 성장
“니트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싶다”고 전하는 이정우 대표는 제품 판매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제품의 ‘품질’을 지목하며, 오랜 경험을 토대로 한 노하우와 경력을 발휘해 품질이 우수한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요즘 다가오는 가을, 겨울을 대비해 물량 주문이 많이 들어와 업무량이 부쩍 늘어 인력 부족의 고충이 따르기도 하지만 기존에 함께 해오던 직원들의 꼼꼼한 일처리와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이 체계적으로 작업에 잘 따라주어 업무를 원활히 해결하고 있는 정우어패럴은 규모에 비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다져 강한 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였으며 미래지향적인 마인드를 지닌 이 대표의 뜻에 따라 전 직원들이 합심(合心)하여 회사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인력과 자금, 기술력 이 3박자의 조화를 잘 이룰 수 있도록 전념하고 있는 이 대표는 IMF 당시에도 많은 고충을 겪었지만 고비가 오면 기회로 전환하려는 현명함과 긍정의 힘을 발휘해 잘 견뎌내곤 하였다. 이러한 열정적인 모습이 직원 및 동종업계 대표들에게 모범사례로 작용하며 그를 자발적으로 돕는 업체들이 증가하기도 했다. 사업을 하면서 가장 강조해야할 부분을 ‘신뢰’라고 꼽은 이 대표는 동종업체들과도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 나갈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남다른 경영방침과 의류업의 철학을 내세우고 있는 이 대표는 정우어패럴의 제품들이 백화점 내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며, 니트 자체가 전문성을 지닌 제품이라 입찰부분에 있어 보다 세분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전국 교복협회 부산 자문위원회, 부산 광명라이온스클럽 이사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하고 있는 그는 정우어패럴이 한국을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니트 전문일류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장인정신을 잊지 않고 전문기술력을 높여가고자 새 공장 건립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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