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일산신도시 내 자리한 킨텍스권역이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기 북부 개발 기대감이 커지면서 부동산 시장에도 훈풍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일산 킨텍스권역은 경기 북부를 통틀어 가장 발달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킨텍스권역이 포함된 경기 고양시는 포천과 연천, 파주 등의 배후도시이자 거점도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게다가 주거, 업무, 문화 등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진 중심도시로 서울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서울의 비싼 부동산 가격에 지친 실수요층이 최근 고양시로 대거 이주하면서 킨텍스권역에 대한 주목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 그리고 이 지역은 한류월드, 방송영상밸리, 스마트타운, 테크노밸리 등의 대규모 개발이 예정돼 있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205번지 일원에 들어설 ‘탄현역 드림힐스 일산’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대지면적 2만2,031㎡, 전체 연면적 4만8,112㎡, 지하 2층, 지상 19층, 총 400세대의 단지 규모를 갖췄다. 전용 면적은 49㎡A(180세대), 49㎡B(93세대) 49㎡C(18세대), 59㎡A(55세대), 59㎡B(54세대)로 구성됐다.
탄현역 드림힐스 일산은 지난 해 9월 지구단위계획수립 결정고시 후 올해 3월 토지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토지매입계약 체결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조합원 분담금 손실에 대한 우려를 지울 수 있다.
탄현역 드림힐스 일산의 가장 큰 특징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췄다는 점이다. 단지에서부터 지하철 경의중앙선 탄현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불과하다. 덕분에 홍대입구역까지 30분, 서울역까지 4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아울러 GTX 킨텍스역 예정지까지 3km 거리 이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수월하다.
수도권 광역철도 GTX A노선 건설이 본궤도에 올라선 건 신한은행 컨소시엄이 이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다. 개통은 2023년 예정이다. GTX A노선이 뚫리면 대곡역은 3호선 경의선 대곡~소사선 교외선 등 5개 노선의 복합환승센터로 거듭난다.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 중심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일산 탄현역 드림힐스 단지 주변에는 대형마트, 덕이동 로데오거리, 멀티플렉스 극장, 고양생태공원, 고양스포츠타운, 고양종합운동장, 일산호수공원, 고양관광문화단지 등의 문화, 편의시설이 즐비하다. 또한 덕이초, 한산초, 일산동중, 일산대진고, 일산고 등이 가까워 자녀를 둔 세대의 편의를 높였다.
탄현역 드림힐스 일산의 또 다른 특징은 상당히 높은 투자 가치에 있다. 약 4만5,300여평의 대규모 킨텍스 개발호재를 갖고 있으며, 일산신도시를 필두로 덕이택지개발지구, 탄현택지개발지구, 중산택지개발지구 등에 둘러싸여 있다.
또한 일산신도시와 개발지구 접점에 위치한 장점도 갖고 있다. 일산 탄현역 드림힐스는 사전 의향서 접수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