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광복절 태극기 계양법이 관심이다. 5대 국경일에 태극기를 달고 순국선열의 넋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태극기 게양이다.

오늘(15일)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의 의미가 되새겨지고 있다. 태극기는 태극 문양과 건곤감리의 4괘로 구성돼 하늘(건), 땅(곤), 물(감), 불(이)이 태극을 중심으로 음과 양의 조화를 이룬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졌다.
 

광복절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달아야 한다.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도 마찬가지다. 또 현충일 등 조의를 표할 때는 깃면의 너비(세로)만큼 내려 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