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매년 광복절 특선영화는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나게 하는 역사적 근거를 두고 있는 영화들이 선보인다.

이번 광복절 특선영화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영화들이 방영 되는데 광복절 낮 12시10분에는 EBS를 통해 ‘동주’가 방영된다.
강하늘, 박정민이 출연한 영화 ‘동주’는 이준익 감독의 작품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친구이자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OCN에선 한국전쟁 영화 중에서도 명작이로 꼽히는 강제규 감독의 전쟁속 뜨거운 형제애를 선보인 ‘태극기 휘날리며’가 방영된다.
장동건, 원빈 주연으로 천만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오전 7시50분 OCN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채널CGV를 통해 오전11시45분에 방영되는 ‘덕혜옹주’는 손예진,박해일 주연으로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인 덕혜옹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영화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안방극장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와 한국역사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볼 수 있는 훈훈한 광복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