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최근 모습이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는 김우빈과 절친한 이종석의 만남 당시 한 팬이 포착해 렌즈에 담으면서 알려졌다.
김우빈, 이종석은 평소 서로에 대해 서슴없이 폭로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다. 이종석은 공식석상에서 좋아하는 배우로 ‘김우빈’의 이름을 꺼내기도 한 바다. 이종석은 "저는 김우빈이 가진 것들이 좋다. 잘하고, 너무 애틋한 친구"라고 언급했다.
이에 두 사람의 만남은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그간 치료에만 전념하던 김우빈의 근황이 노출됐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해당 영상에서 김우빈은 활동 당시보다 조금은 헬쓱한 모습이다. 앞서 소속사 측은 김우빈이 항암치료 이후 몸무게가 10kg 정도 빠졌다고 밝힌 바다. 또한 장발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머리를 길게 늘어뜨리거나, 또 질끈 묶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인상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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