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경남 산청은 공기 맑고 물이 맑기로 유명하다. 더욱이 민족의 의성 허준 선생과 그의 스승인 신의 류의태 선생이 살신성인 정신으로 의술을 펼친 곳이기도 하며 민족의 영산인 지리산을 중심으로 산청에서 자생하는 한약재의 뛰어난 품질과 효험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몸에 좋은 한약재를 이용하여 전국에서 몰려드는 손님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곳이 있다. 경남 유일의 청정골 자랑인 산청에 위치한 산청한방리조트펜션의 명희열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맑은 공기와 편안한 휴식공간이 있는 곳

자연과 한방, 그리고 힐링(healing)
지리산 둘레길 중 제6둘레길에 위치한 산청한방리조트펜션은 1,100평의 넓은 터에 60평 크기의 펜션 두 개 동과 300평 규모의 찜질동 뿐만 아니라 최대인원 120명까지 동시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대인의 면역 결핍증이나 특히 암질환 등의 성인병과 아토피를 포함한 각종 피부병에 효과가 있는 전통방식의 황토불가마와 곽향, 자소엽, 상엽, 익모초, 솔잎, 인진쑥 등 각각 다른 약초들로 구성된 12개의 방과 한방약초찜질방 등 모두가 한약의 본고장답게 모두 한약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 연회실은 대규모 모임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등 이용이 가능하며 야외활동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뿐만 아니라 펜션 내부는 모두 자연 친화적으로 시공된 황토벽과 소나무, 편백나무로 구성되어 실내의 온습도를 일정하게 유지 해줄 뿐 아니라 경호강변 지하 암반수에서 나오는 1급수는 산청한방리조트펜션의 최대 자랑거리이다. “산청한방리조트펜션은 현대사회의 갈등과 삶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고자 삶의 휴식과 쉼터를 가질 수 있도록 청정골 산청에서 휴양타운을 운영하여 가족의 화합과 사회 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충전소가 되고 건강을 회복하려는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함을 목적으로 경호강의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자랑하는 청정골 산청에서 휴양자들의 삶의 질과 건강을 향상시키는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암환자, 면역결핍증 환자를 위한 휴양지
펜션 내부에 있는 전통방식의 황토불가마와 약초찜질방은 면역력이 부족한 현대인에게는 꼭 필요한 쉼터로 체내에 면역력을 더욱 증가시켜 주고 있다. “황토불가마 찜질방에 약재를 넣어 땀과 함께 노폐물을 제거하고 몸을 가볍게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황토찜질방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황토찜질방은 황토와 목재로 만들어져 있어 몸에 좋은 기운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때문에 휴식과 더불어 황토찜질방을 이용하기 위해 매년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산청한방리조트펜션은 주변의 유명 관광 코스와 즐길 곳이 많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삼장면 유평리에 위치한 대원사 계곡은 기암괴석을 감도는 옥류소리와 울창한 송림과 활엽수림을 스치는 바람소리, 그리고 산새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대자연의 소리들을 들을 수 있으며 지리산 천왕봉 또한 차로 삼심분 거리에 있어 천왕봉의 일출과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6일 개막한 ‘2013산청세계전통의학엑스포’의 행사장인 동의보감촌까지는 10여분 거리에 있어 산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경영마인드로 찾아가는 쉼터가 되도록 할 것이며 일반적인 펜션업이 숙박업이라는 사고에서 탈피, 휴양타운이라는 인식을 심어 항상 열려있는 쉼터가 되도록 만들어 가고 싶다는 그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골 산청에 동양 최대의 휴&락(休&樂)센터를 건축하여 모든 이들에게 삶의 보람과 쉼터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여 자연 친화적인 휴양림을 보존·관리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고 싶다”고 강조하는 그의 바람처럼 산청한방리조트펜션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광과 더불어 몸과 마음을 치유 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대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