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배드민턴연합회의 발전과 단체의 이익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조용준 회장은 회원들과 손쉽게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조성, 경남지역의 배드민턴인들이 늘어나 화합과 상생, 친목을 도모하여 고품격 배드민턴 문화 조성에 앞장서 전국의 본(本)이 되는 연합회로 발돋움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요즘 다양한 레저문화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언론에서도 레저분야를 비중 있게 다루며 탁구, 바이크, 테니스, 등산 등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은 대중에게 가장 많이 보급된 라켓 종목으로 탁구의 스피드와 테니스의 다양한 율동을 혼합한 운동이라 할 수 있다. “배드민턴은 경기는 물론 레크레이션으로도 남녀노소 구별 없이 누구나 적당한 공간만 있으면 계절에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생활 중 하나다”라며 배드민턴의 매력에 대해 설명하는 조용준 회장은 업무를 보는 시간 외에 여유시간이 나면 꾸준히 배드민턴을 하며 그 실력을 쌓아가고 있다.
이렇게 몸과 마음 모두를 건강케 하는 배드민턴을 통해 화합과 상생하여 국민건강 체력단련에 힘써 밝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1995년도에 설립된 국민생활체육 창원시 마산배드민턴연합회(www.msba.kr/)는 회원들과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경남 생활체육 배드민턴의 선두주자로 각광

이외에도 경남신문사배 대회, 경남도지사기대회, 청·준·장년기 대회, 상·하반기 클럽대항전 등 수많은 대회 개최로 회원들의 참여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마산배드민턴연합회는 명실 공히 생활체육 최대의 단체로 부상하게 되었다. 특히 해마다 영호남 교류전을 개최하여 영호남 지역감정을 스포츠로 해결하며 찬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지역봉사 및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조용준 회장은 전한다.
전용경기장 건립의 필요성 강조
“10대 마산배드민턴연합회 집행부는 동호인들의 애로사항과 배드민턴의 활성화를 위해서 솔선수범하는 연합회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수고하신 역대 연합회 회장님을 비롯한 동호인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회장이 되고자 전념하겠습니다. 또한 경상남도 배드민턴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자 열린 연합회, 문턱 없는 연합회를 만드는데 주력 하겠습니다.”
소통하고 대화하여 화합하는 마산배드민턴연합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용준 회장은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함께하고 배드민턴 활성화를 통해 내실이 탄탄한 동호회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되는 랭킹대회를 늘려 아마추어 배드민턴인들의 위상 또한 높이는데 일조할 것이라 전하는 그는 “아마추어 동호회 활동이 가장 활발한 종목이 배드민턴이다. 동호인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는데, 전용체육관이 없어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다. 동호회원들의 염원인 전용체육관이 건립되면 지역에 전국대회와 세계대회도 유치해 연합회의 위상을 높이고 싶다”고 전하며 전용체육관 건립 필요성에 대해 밝히면서, 종목별 동호인이 가장 많은 생활체육임에도 불구하고 동호인들이 자유로이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있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음을 안타까워했다. 배드민턴은 육체적·정신적으로도 이로울뿐더러 네트를 가운데 두고 신체적인 접촉 없이 행하는 운동경기이므로 사회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신사적인 인간성의 함양에도 기여해 가족이나 직장 등 집단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행할 수 있어 훌륭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민주시민의 자질함양에 도움이 된다며, 신사적이고 예의바른 운동인 배드민턴이 더욱 대중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는 조 회장은 “많은 이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이러한 스포츠 활동을 하고자 하더라도 접할 기회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겨를이 없다고 표명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는 동기부여가 부족하거나 혼자 해결하려다보니 어려움이 따라 그러한 경우가 대다수이다. 그러나 마산배드민턴연합회에 소속되어있는 클럽에 가입할 경우 각 클럽에 지도자들이 있어 기본기부터 차근히 배울 수 있어 초보도 쉽게 배울 수 있다”고 말하며 배드민턴에 대한 열정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누구든지 연합회 회원 및 이사로 환영한다고 했다.
앞으로 연합 회장단들이 올바른 경남의 장(將)다운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정진할 것이라 전하는 조 회장은 전국규모의 체육행사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희망하고 있다. 도민건강증진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나아가 명랑하고 밝은 사회건설에 이바지하고자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할 포부를 드러내는 그는, 안일한 자세에서 벗어나 전 회원들과 함께 열정과 성을 다해 연합회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는 회장이 될 것이라 의지를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