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 불혹 넘어도 '불변의 외모'… 비결은 송강호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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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 불혹 넘어도 '불변의 외모'… 비결은 송강호 조언?
  • 박한나
  • 승인 2018.08.09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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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김영민의 동안 외모가 큰 관심을 끌어냈다.

김영민은 불혹을 넘어 지천명을 바라보고 있다. 1971년생으로 나이가 적지 않지만, 10년은 젊어보이는 외모로 놀라게 했다. MBC '라디오스타'에서다.

김영민은 동안 외모에 대해 남다른 고민이 있었다는 의외의 고백을 내놓기도 했다. 다만 동안의 비결은 아마도 긍정적인 생각과 연기에 대한 열정이 아니었을까. 그는 enews24와 인터뷰에서 "아직 늦었다는 생각은 없다. 연기를 하며 보낸 지난 시간은 절대 아까운 시간이 아니었다. 그저 꾸준히 연기만 할 수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그가 이런 마음가짐을 갖게 된 데에는 배우 송강호가 있었다. 그는 "송강호 선배님이 '남자 배우는 연기만 잘 하면 언젠가는 기회가 있다'고 말하셨다. 그 얘기가 너무 감사했다. 그래서 힘들어도 꾸준히 연기를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래서 욕심내지 않고 열린 마음을 갖고 연기를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