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신화 에릭의 아내 나혜미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다만 에릭과 결혼 전에도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이후 이렇다 할 큰 활약을 보여준 것이 아니기에 모처럼의 안방극장 복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에릭의 외조에도 덩달아 관심이 증폭된다. '독거 신화'의 생각마저 바꿔버릴 만큼 신화의 맏형 에릭의 영향력은 조용하고도 강했다.
앤디는 대만 ET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사실 우리도 정말 부러워했다. 오히려 우리가 훨씬 더 긴장했다. 가족을 결혼시키는 기분이었다"고 밝힌 바다. 김동완은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신화 팀 내에 불화가 생기면 에릭이 해결사 역할을 한다"며 "불화가 생기면 일단 에릭이 술자리를 제안한다. 술을 한 잔 하자고는 하지만 사실 진지한 얘기를 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에릭은 또 enews24와 인터뷰에서 "신화 활동을 하면서 바뀐 게 있다면 서로 잘하는 것을 찾아주려 노력한다는 점"이라며 "자기 시간을 할애해 팀을 위해 한 행동을 칭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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