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효요양병원(강만수 병원장)은 성주를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의 특성상 노인요양병원으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일반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외래 진료과목을 개설해 지역민의 의료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2006년 개원 이래 의료법인인 덕수의료재단을 설립하고, 2013년 확장 이전해 200병상과 장례식장을 갖춘 지역 최대 규모의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성주효요양병원을 이끌고 있는 강만수 병원장은 성주 지역 내의 최고의 병원으로 거듭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재 운영 중인 일반요양병동, 중환자실, 치매치료 전문병동 외에 재활치료 전문 병동을 개설 준비 중에 있다.
80여 명의 임직원의 열정과 투철한 직업 정신을 가장 큰 경쟁력으로 여기며 병원을 운영해 온 결과 두터운 지역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강만수 병원장은 “저희 병원은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지역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의 여러 당면과제를 해결하고 성주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형성된 지역 주민들과의 끈끈한 신뢰와 지역 주민이 보내주시는 믿음이 저희 병원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강 병원장, 그는 성주에서 평생을 바쳐 참외 농사를 지어오신 부친을 멘토로 여기고 그에게 떳떳한 아들이 되고자 병원 운영에 전념해 왔다.

군민을 위한 최고수준의 의료진이 뭉쳤다
지역사회의 의료서비스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관계를 통해 발전해 온 성주효요양병원은 ‘경상북도 노인간호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대다수의 요양원들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를 통해 입원환자 외의 환자들에게도 전문의들이 주기적으로 방문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적극적인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성주군 노인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노인회 사업인 ‘노노케어(老老care)’의 의료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마을 노인회와 바로바로 연결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성주군장애인협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장애우들이 신속하고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밑받침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훌륭한 의료진은 성주효요양병원의 자랑
“사실 저희와 같은 지역 요양병원이 한 세부 분야의 최고 권위자를 초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대학병원들이 즐비한 대구시와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성주군에는 농촌의 실정을 잘 아는 의료진이 더 적합하다는 것이 제 소신입니다.”

이승준 부원장은 미국 노스웨스턴의과대학에서 재활의학을 전공하고 오하이오주립의과대학의 교수직과 애리조나 기독교자원봉사병원장을 역임 후 귀국해 미국에서의 오랜 경험을 접목해 재활치료분야을 담당하고 있다. 최고의 의료진과 함께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강 병원장은 “항상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지역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성주군민들이 꼭 필요로 하고,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끊임없는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지역민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의료산업 역시 서비스산업에 속하는 만큼 각 병원들은 환자들에 대한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부단한 노력들을 하고 있다. 하지만 주기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어느 병원이든 항상 부족하다고 느낀다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이다. “10년간 병원을 운영하며 ‘친절’은 항상 제 화두였습니다. 많은 업무량과 부족한 인력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무조건 서비스 정신만을 강요할 수 없었고 일반 서비스업이 아닌 병원에서 과연 얼마큼 더 친절해야 하는지도 고민이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강 병원장은 “그러나 병원이라는 공간 안에는 직원을 제외하면 몸이 아픈 환자와 그들을 걱정하는 보호자들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들은 병원에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편치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저를 비롯한 모든 직원들이 더 세심하고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라며 병원에서 이뤄지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모든 직원들이 마음에서 우러나는 서비스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근무환경을 조성해 지역민들과 마음으로 소통하는, 지역민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더욱 멋진 병원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