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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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과 함께 꿈을 키워가는 기업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3.10.17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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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크게, 더 높이 비상하여 세계적인 초일류 기업이 되는 그 날

“안녕하십니까, 고객 여러분. (주)진테크널러지 대표이사 권용선 인사드립니다. 얼마 전 우리 기업은 ‘2013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되는 장한 이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진테크널러지가 지금의 위치에 서고 또 많은 이들로 하여금 인정받게 된 것은 그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함께 손잡고 발맞춰 나가고자 본연의 자리에서 각고의 노력을 펼쳐 온 임직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오늘의 영광을 여러분 모두와 나누고 싶습니다. 앞으로 우리 기업이 프레스 업계 브랜드 가치 1위, 당사 제품을 선호도 1위로 거듭 날 수 있도록 경쟁력을 드높일 것입니다. 아울러 삼성, LG, 현대모비스, GM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최우선 순위의 협력사가 되고, 중국 시장을 발판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세계적인 기업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주)진테크널러지를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시는 고객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더 크게 성장하여 감사함에 보답하겠습니다.” -(주)진테크널러지 권용선 대표이사 올림

(주)진테크널러지의 권용선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의 ‘학력우선 주의’라는 편협한 사회 인식에 도전이라도 하듯 당사 인재 채용 시 학력보다는 능력과 실력 위주로 창의력과 도전 정신이 뛰어난 ‘발전형 인재 채용’에 앞장선다. ‘최대보다는 최고’가, ‘최고보다는 최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권 대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간직하고 있는 고유의 능력과 기량을 회사 내 자신이 속한 자리에서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한다. 그는 “최고의 기업은 결국 노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알고 있기에 (주)진테크널러지에 몸담는 모든 직원들이 바로 이곳에서 자신의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는 곳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사내 공동체 모두가 회사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기업을 만들고자 기업을 대표하고 총괄하는 리더로서 자신의 열정을 오롯이 바쳐 회사와 조직 운영에 기염을 토한다.

미래 지향적 기업 운영 방식이 지금의 회사를 만들다

▲ (주)진테크널러지 권용선 대표이사
“21세기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급속한 산업 기술의 시대로 당도하며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로 인해 우리의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 오게 되었다”며 진중하게 말하는 권용선 대표를 통해 과거부터 오늘까지 동종 산업계의 변화와 추이를 토대로 앞으로 (주)진테크널러지가 진정한 공동체 회사로 거듭나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앞서 나가고자 매일매일 새롭고 진지한 모색을 강구하는데 열중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그동안 수입 제품에 의존하던 금형 및 커넥터 부품을 국내 생산 방식으로 전환하는데 성공하여 현재 삼성, LG, 현대모비스 등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대기업에 보란 듯이 당사 브랜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권 대표는 “우리나라 반도체 기술이 세계에서 최고로 손꼽히듯이 그 안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우리 회사가 생산해내는 제품 또한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갖고서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며 당차게 말한다.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나를 사랑한다.’ 이 말은 권용선 대표를 두고 하는 말인 듯하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주)진테크널러지에 대한 애정을 자신 있게 표현한다. 그리고 그의 옆에서 회사 번영에 충실을 기하는 직원들 역시도 권 대표와 비슷한 모습을 갖춰간다.

내일도 오늘의 태양은 뜬다!
지금 당장 힘들다고 주저앉지 않아

회사가 설립된 지 올해로 13년 째. 최초 회사 문을 열었을 당시 5명의 인원으로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60명에 달하는 직원이 다함께 (주)진테크널러지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 핸드폰 USB 충전 연결단자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 유치가 필요하고, 고객 관리를 바탕으로 또 다른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야 한다. 이 과정이 꾸준히 반복되려면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서비스 정신이 필요하다. 다시 말해 ‘내부 고객 만족’이 이행되었을 때 ‘외부 고객 만족’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앞날을 내다볼 줄 아는 혜안을 바탕으로 직원과 회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지니고 있는 권용선 대표는 회사 안팎으로 모두의 안녕을 도모하고자 해마다 온 직원을 비롯해 직원들의 가족까지 참여할 수 있는 야유회와 체육대회, 그리고 송년회 등 각종 사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와도 같은 임직원들을 위한 복지 증진 제도는 장기 근속자가 늘어나고 이어 기업이 성장하게 된 동력이기도 하다. 그는 “회사에 입사하여 지금껏 많은 직원들이 가정을 형성하고 자녀들이 하나 둘 씩 태어나게 되면서 이제는 백여 명이 넘는 임직원 가족들이 행사에 참여한다.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흐뭇함과 동시에 ‘우리 회사 가족들을 지키고 그들의 가정을 지켜야한다’는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기도 한다”며 회사 운영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 각오를 다진다.
▲ 경기도에 위치한 (주)진테크널러지 외경 모습
한편, 지금껏 그가 회사를 운영해오며 느껴왔던 어려움과 현재 해결이 필요한 문제점에 대해 궁금해졌다. 권 대표에 의하면, 시화공단에 머무르던 당시 사업 확장을 위해 지금의 위치인 화성 향남으로 사옥 이전을 결정하였으나 교통 불편, 3D업종(생산직)의 기피 현상 등으로 인해 생산직에 종사 할 인원을 구하기가 어려웠다. 하여 기숙사 제공, 식사 제공, 체력 단련실 마련 등 각종 복지 제도를 도입하게 되었고 이를 토대로 현재까지도 줄곧 직원 확보에 노력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사업 확장에 따른 신규 채용 부분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남아 있다며 인재 확보는 현재 그에게 당면한 과제이자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임을 알게 되었다. 삶의 활력소는 편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쏟아 부을 때 비로소 보람을 느끼고 힘을 얻게 된다. 지금 당장 내 앞에 시련이 닥쳤다고 해서,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하였다고 해서 힘들어 할 필요도 없고 낙담할 필요도 없다. 기업을 운영하는 모든 경영인들과 각계각층 분야에서 종사하는 모든 이들이 (주)진테크널러지 권용선 대표이사의 말에 힘입어 다시금 부활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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