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한고은의 남편이 방송을 통해 공개돼 화제다.
한고은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6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에서 최초 공개됐다. 한고은 남편 신영수 씨는 어려웠을 방송 출연 선택에도 되려 즐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악플을 두고 "오히려 좋았다. 돈 많아 보였다보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떠는 여유까지 보였다.
한고은은 올해 마흔 셋, 불혹의 나이를 넘겼지만 여전히 전성기 시절과 다름없는 완벽하고 아름다움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고은의 남편 신씨는 그보다 4살 연하로 올해 서른 아홉이다.
한고은 남편은 가수 이적을 닮은 푸근한 인상에 훈훈하고 다정한 면모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고은은 앞서 '동상이몽2'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 '연하 남편의 좋은 점'에 대해 "연하라서 좋은 것은 없고 그 사람이라서 좋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날 한고은 부부의 일상은 배려와 애정이 넘쳤다. 결혼 4년차 부부는 여전히 신혼 같은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보여줬다. 부부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jasm**** 한고은 너무 이쁘다 남편분도 멋지고 엄청 착해보여 좋네요" "hjeo**** 한고은 소탈한 반전 모습도 인간미 있고 매력짱!! 가끔씩 웃을땐 화보처럼 너무 분위기있고 예쁨. 자상한 남편분이랑 잘 어울리고 재밌네요" "jenn**** 한고은 아직 많이 이쁘더라. 마치 노팅힐 보는것 같이 그랬음" "shys**** 남편 너무 괜찮던데.. 천생연분이신 듯"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