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정치적 동지부터 측근까지 연이은 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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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정치적 동지부터 측근까지 연이은 비보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08.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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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자유한국당 김진태 의원의 비서가 스스로 투신해 사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김진태 의원의 운전을 담당하던 비서 A(38)씨는 휴가 중이던 6일 자정을 조금 넘은 시각 춘천시 퇴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투신 배경에는 개인적인 채무 관계로 경찰은 보고 있다.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

한편, 김진태 의원은 지난 달 故 정미홍 전 아나운서의 유언을 언급하며 울컥하는 마음을 드러낸 바다. 그는 SNS에 "미안할게 뭐 있나? 참 마지막 가는 길에도 도리어 사람을 미안하게 만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