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황정민의 신조어의 창조 해석이 화제다.
황정민은 6일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신조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가 한 방송에서 '갑분싸' 뜻을 '갑자기 분뇨를 싸지른다'는 해석으로 화제를 모으면서다.
이날 황정민은 'TMI 뜻'에 대한 질문에 "애가 티미하네. 그렇게 쓰는 거 아니냐"고 되물었다.
그가 TMI 뜻으로 추측한 '티미하다'는 경상도 방언으로 어리석거나 생각이 모자라고 둔한 이를 뜻한다.
TMI 뜻은 '투 머치 인포메이션(Too Much Information)', 직역하면 '너무 과한 정보'로 해석되며, 온라인상에선 설명이 지나치게 길거나 불필요한 정보 등을 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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