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가수 현아가 펜타곤 이던과 2년째 만남을 인정했다.

현아와 펜타곤 이던의 연애 소식에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들이 열애 사실을 밝힌 3일 두 사람과 함게 트리플H로 활동 중인 펜타곤 후이도 옛 연애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현아는 트리플H 활동을 시작하면서 펜타곤 이던, 후이와 서스럼없이 어울리고 챙기는 든든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모습은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곳곳 드러났다. 다만 그저 친분이라고만 생각했던 장난스러운 행동들이 뒤늦게 애정행각이었다는 점에서 새삼 눈길을 끈다.

현아, 이던은 '365 FRESH' 첫 음악방송 비하인드 영상에서 유독 시시한 장난과 스킨십을 보여줬다. 이던은 자신의 허리띠로 현아를 툭툭 쳤고, 현아는 "던이 씨 평소에 하던 모습이 나온 거겠죠"라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이던은 "먼지 털어준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현아는 "고마워"라며 이던을 껴안는다. 또 현아는 옆에서 사진 촬영을 하는 이던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