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사진 한 장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바로 아이돌 후이, 수진의 첫 열애설이다.
후이, 수진은 각각 그룹 펜타곤·프로젝트 그룹 트리플H, (여자)아이들 소속이다. 펜타곤의 데뷔일은 2016년 10월, (여자)아이들은 지난 5월로 파릇파릇한 신인그룹이다. 이들은 한 소속사 식구이기도 하다.
통상 신인그룹 멤버의 열애 사실이 불거지는 일은 드물다. 그런 이유로 3일 후이, 수진의 열애설이 더욱 주목받았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은 '결별한 사이'다. 증거사진이 유출된 터라 부인하기에도 애매한 상황이었을 것이라 추측된다.
다만 후이와 수진의 연애, 결별로 팬들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한 쇼핑몰에서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소탈한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의 사진이 유출된 데 이어, 소속사 측이 관계를 못 박는 바람에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팽배하다. 전날(2일)에는 펜타곤 이던도 현아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어 더 그러했다.
후이, 수진의 열애설에 팬들은 "im_i**** 왜 들켰냐 아이고.. 들키는게 문제임. 사귀는거야 다 사귀겠지만.. 이제 신인인 애들인데" "wint**** 차트인하고 울었다더니" "aiek**** 얼마 전에 후이 노래에 수진이 가이드까지 떴는데 결별? 그냥 쿨하게 인정을 하지" "lori**** 본격 사내연애 권장회사 큐브" 등 분분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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