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땅콩볼, '불량 제품'에 화들짝… 혼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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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땅콩볼, '불량 제품'에 화들짝… 혼선 이유는
  • 박한나
  • 승인 2018.08.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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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제공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발암물질이 검출된 오징어 땅콩볼에 혼선이 오갔다. 

대중적으로 유명한 '오징어 땅콩'과 제품명이 한끗 차이로 다른 제품의 문제였기 때문이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된 제품은 '오징어 땅콩볼'로, 오징어 땅콩과 이름도, 모양도 흡사한 카피캣이다.

2일 식약처는 우농의 '오징어 땅콩볼'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아플라톡신, 아플라톡신B1이 검출돼 제품에 대한 회수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유통기한이 올해 12월 21일까지인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관련해 네티즌들은 "euns**** 아 오징어 땅콩과 오징어 땅콩볼은 다른거구나.." "guoa**** 알고보니 그 오징어땅콩이 아니네" "bu80**** 유사품이였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