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성형 질문에 재치있는 답변으로 넘겼으나, 여전히 화두다.

손나은은 1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외모 변화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자칫 무례할 수 있는 질문이다. 그럼에도 손나은은 "관리는 한다"는 현답으로 넘겼다.

이날 손나은이 시술, 또는 성형이라는 구체적인 답변을 했더라면, 벌써 해당 부위에 대한 질문과 외모와 관련한 농담을 들어야 했을지 모른다. 또 이후 여러 예능에서 웃음의 소재로 쓰일 수도 있었을 터다. 성형 고백으로 당당해서 더 예쁘다는 평을 받았던 스타들은 각종 예능에서 웃음의 소재로 재언급되곤 했다.

방송 이후에도 손나은과 관련해 성형에 초점이 맞춰진 형국이다. 일부 여론은 "arar**** 이제 손나예쁨 타이틀을 내려놓아야 될 듯. 뉴페이스 출 때 얼굴이 딱 보기 좋았는데" "mins**** 저게 관리냐? 당당히 해야지 숨기긴 왜 숨기냐" 등의 반응을 내고 있다. 이런 반응에 "mumm**** 훨씬 세련되진것 같은데 진짜 워너비에요. 상처받지 마세요. 지금 얼굴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ehru**** 더 시크해보여서 그렇지 지금도 매우 예쁨" "soun**** 옛날이 어떻고 지금은 어떻고 걍 얼평을 하질 마세요" 등 지적도 잇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