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닙니다" 이성욱, 갑질男 신상털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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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닙니다" 이성욱, 갑질男 신상털기 피해?
  • 박한나
  • 승인 2018.08.02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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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1990년대 R.ef로 활동하며 인기를 누린 이성욱이 별알간 갑질 가수로 거론되자 즉시 반박했다.

전날(1일) MBN이 90년대 1990년대 인기가수 갑질을 보도하면서 해당 가수의 실명을 밝히려는 네티즌들의 '매의 눈'이 발동했고, 여기에 이성욱도 거론됐다. 모 가수는 외제차 구입 후 차량 결함이 발생되자 폭언 등 갑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성욱은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갑질 남성은) 내가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자 "깜짝 놀랐다"고도 했다. 

현재 여론은 인기가수 출신 스타의 갑질 논란과 관련해 분분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이해가 간다'는 네티즌들은 최근 신차 결함 문제를 둔 제조사의 미온적 태도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사례들을 들고 있다. "오죽 답답하면 그랬겠느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