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 차현우와 결혼 언급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하정우 동생 차현우와 오랜 연애를 해온 배우 황보라가 결혼을 언급했다.
앞서 황보라는 여러 인터뷰에서 남자친구 차현우를 향한 애정과, 그의 형 하정우에 대한 배우로써 깊은 존경심을 드러내왔다. 긴 연애를 이어온만큼 가족같은 끈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황보라가 SNS에 공개한 한 장의 사진에선 세 사람이 이미 가족같은 사이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지난해 5월 "LA 가족파티. 너무 소중했던 추억"이라는 글과 함께 하정우, 차현우, 그리고 여러 식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황보라는 30일 연인 차현우와 결혼에 대해 "이제는 확신이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꿈꾸는 결혼 생활이 있느냐'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싶다. 북적북적했으면 좋겠고 현모양처가 되고 싶다"는 구체적인 소망을 드러낸 바 있어 이날 발언이 더욱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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