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반월염색단지 백연 및 악취저감을 위해 ‘2018년 반월염색단지 백연저감 개선 보조금 지원사업’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염색단지 섬유·염색업종 사업장에 설치된 기존 방지시설로는 백연 및 악취제거에 한계성이 있어, 보다 효과적인 시설개선을 위해 업체당 사업비의 70%까지 지원한다. 보조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8월 31일까지 안산시 산단환경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염색단지 대기환경 개선으로 주거지역 민원해소와 더불어 도시이미지 향상을 위해 염색단지 개선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안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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