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경명공원 내 어린이물놀이장을 7월 26일부터 개장했다고 밝혔다.
○ 어린이물놀이장은 아시아드경기장역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어린이놀이터를 이용한 기존 방식과 다르게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경관폭포와 주변에 워터터널, 워터아치 등의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 개장 첫날 많은 어린이들이 찾아 마음껏 무더위를 식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시민들도 시원한 폭포를 바라보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낮 시간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 어린이물놀이장은 8월 26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정비를 위해 휴무한다.
○ 경명공원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건설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GB)을 환원하는 사업으로 24,357㎡ 규모에 금년 7월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인공폭포·주차장·생활체육시설·계류·어린이놀이터 등을 갖췄다.
○ 인천시 관계자는 “물놀이장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해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도심 속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및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인천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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