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주얼리 문화전’ 개최
38명의 디자이너들은 ‘한국의 아름다움’이라는 큰 주제 하에 한국의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통과 현대의 만남’, 한글을 모티프로 하여 디자인 된 ‘한글 주얼리’,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표현한 ‘한국의 사계절’이란 세 가지 테마로 작품을 전시했다.
(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 박은숙 이사장은 “주얼리 산업은 고부가가치 디자인 문화산업으로 도약 가능한 창조산업이다”며 이어 “이번 전시는 청와대 사랑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적 정서와 아름다움이 표현된 주얼리 작품을 선보이며 우리의 전통문화와 자연의 멋, 선조의 지혜를 담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으로 한국 주얼리 디자인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얼리 문화전’은 9월10일부터 22일까지(오전 9시~오후 6시) 청와대 사랑채 2층 전시관에서 열리며 관람비용은 무료이다.
청와대 사랑채 오는 길 : 종로구 효자동 150번지 2층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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