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합천군 대양면(면장 추찬식)은 지난 26일 면사무소 별관건물 유휴공간을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사무실로 개선하여 대양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문수)에 제공하고 사무실 개소와 함께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추찬식 대양면장, 군의회 임재진 의원, 배몽희 의원, 심성호 우체국장, 심종렬 대양체육회장, 나문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개소한 위원회 운영 사무공간은 주민자치사무처리, 위원 간담회 및 휴게실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위원들의 자치역량을 높여 나갈 뿐만 아니라 면민을 위한 봉사활동과 주민화합을 도모하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 지역특화사업 창작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폭넓게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판식에 앞서 자치위원회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운영 지역특화사업 발굴과 주민자치운영 프로그램 운영방안에 대해 안건을 상정하여 소재지 국공유지 750여평에 행복이 피어나는『커뮤니티』테마동산 조성과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문화를 위한 노래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나문수 위원장은 “오늘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사무실 개소를 시작으로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여 지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지역화합과 주민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출처=합천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