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퇴사는 없다" 유튜버 전향 소식에 '당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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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퇴사는 없다" 유튜버 전향 소식에 '당혹'
  • 박한나
  • 승인 2018.07.2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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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영주 SNS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유튜브 채널로 영역을 확장한다는 소식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인, 방송인 그 사이 모호한 경계에 선 오영주가 확실한 노선을 찾게 될까.

오영주는 '하트시그널2'의 수혜자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의 용감한 직진 사랑이 많은 시청자들을 공감하게 했고, 그 덕분에 많은 팬과 인기를 얻게됐다.

오영주는 당초 한 외국계 기업의 마케팅 부서의 사원으로, 배우 송다은과 달리 일반인 출연자로 통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종영 이후 밀려드는 섭외 요청에 본의 아닌 투잡을 뛰게 된 오영주다. 평일엔 회사를, 주말엔 연예 스케줄을 소화하며 바쁜 일상을 보낸 그가 결국 유튜버 전향을 택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27일 나왔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오영주는 매일경제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당혹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그에 띠르면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한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당장 회사를 관두고 시작할 일은 아니라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