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이 열애설을 일축했지만 여전히 주목받는 '럽스타그램'이다.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에 관심을 쏟는 팬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포착하는 공간인 SNS다. 그렇기에 많은 스타들이 이 '럽스타그램'으로 열애 사실을 덜미 잡히거나, 반대의 경우엔 '설'로 번지는 상황을 겪기도 한다.
이 가운데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은 이들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종영 하루 뒤인 27일 번졌다. 화려한 피날레와 함께 3년째 사랑 중이라는 핑크빛 소식이 나온 것이다. 사실을 떠나 두 사람이 남다른 '케미'로 큰 관심을 받는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즉시 부인했으나, 온라인에서는 두 사람의 SNS 사진 속 열애 흔적을 쫓으며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박서준, 박민영이 각각 찍은 사진 속에서 비슷한 운동화, 모자를 두고 '커플 아이템'으로 지목하고 있는 것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한 온라인 사이트 갤러리에 '박민영 럽스타'라는 제목으로 박민영의 열애 의혹이 올라오기도 했다. 당시 네티즌은 박민영이 자신의 생일에 올린 SNS 글 가운데 해시태그 'and you'를 'andallof you'로 수정한 사실을 두고 그가 열애중이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