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 강원도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부족한 노선버스 운전자 확보를 위하여 추진하는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에 운수종사자를 희망하는 도내의 많은 운전자가 신청할 것을 바라고 있다.
□ 노선버스 운수종사자 양성사업의 내용을 보면, 1종 대형운전면허를 소지하고 1년 이상의 사업용 자동차 운전경력이 있는 만20세 이상의 실업자는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고,
□ 기초소양교육, 차량운행실습 등 80시간의 연수교육을 통하여 버스운전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교육인원은 8월과 10월 2회에 걸쳐 60명을 양성할 계획이고, 1차 교육은 8월 3일까지 접수된 신청자 중 면접을 통해 30명을 선정한 후 8월 10일에 개강할 계획이다.
□ 해당사업은 강원도, 고용노동부, 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가 함께하는 사업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실질적인 채용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강원도버스조합 및 버스업계가 교육진행에 참여할 예정이다.
(출처=강원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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