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통상지원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14개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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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통상지원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 14개 업체 선정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8.07.27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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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하고 사회적 공헌을 실천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도내 대표기업으로육성하기 위해 14개 업체를 ‘2018년도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성장유망중소기업 선정대상 업종은 제조업, 도소매업, 운수업, 지식서비스업 등 41개 업종이다.

또한 상시종업원수 5인 이상, 3개년도 이상 재무제표가 작성된 기업으로, 제조업·운수업 4억원, 건설업 40억원, 유통업 20억원, 지식서비스업 등 그 외 3억원 이상 매출액을 기준으로 정하고 있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 기업·기업인 육성지원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를 거쳐 선정된 성장유망중소기업은 지난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받아 전문기관(제주신용보증재단)에서 현지실사 및 1차 평가를 종합적으로 실시하였다.

그리고, 심의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신규 6개 업체(제조업 1, 운수 1, 도매 2, 건설 2) 및 재선정 8개 업체(제조업 4, 서비스 2, 운수 1, 도매 1)를 최종 선정하게 되었다.

이들 기업에는 경영안정지원자금을 4억원까지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금리, 신용보증 수수료 인하(3%), 재산세 감면 등 2년(재선정 2년 연장) 동안 지원한다.

또 기술경영마케팅 컨설팅 및 해외 박람회 참가도 지원한다.

그 동안 2006년부터 2017년까지 도내 총 219개 업체가 성장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아 왔다.

제주특별자치도 고봉구 기업통상지원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공헌도를 높여 나가고,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제주의 대표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출처=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