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옆집이 맘 놓고 에어컨을 ‘빵빵’ 트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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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옆집이 맘 놓고 에어컨을 ‘빵빵’ 트는 이유
  • 박세정 기자
  • 승인 2018.07.2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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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계속되는 가마솥더위에 에어컨을 안 틀 수는 없고, 막상 틀자니 전기요금이 걱정되시나요? 전기요금 걱정 없이 에어컨 ‘빵빵’트는 팁을 소개합니다.

1. ‘켰다 껐다’하지 마라2011년 이후에 나온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형입니다. 이런 에어컨은 켰다 껐다를 반복하기보다 어느 정도까지는 계속 켜두는 게 나아요. 더운 집을 시원하게 만드는 데는 많은 전력이 필요하지만 한 번 시원해지면 전력 소모가 확 줄기 때문이죠.

2. ‘강풍’으로 시작하라에어컨을 처음 켤 때는 낮은 온도에 강풍으로! 희망 온도에 빨리 도달하면 전기를 많이 먹는 실외기 작동을 최소화할 수 있어요.

3. 송풍 모드를 활용하라덜 더울 때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면서 송풍 모드를 활용하세요. 에어컨과 선풍기를 같이 사용하면 최대 20%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더위를 무조건 참는 건 몸에도,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습니다.

현명한 에어컨 사용으로 올여름 시원하고 건강하세 나세요~

(출처=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