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816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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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816실 분양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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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과 청라국제도시와 60만평 14만여 근로자가 있는 서울디지털단지를 품은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인천시를 주목하는 실수요자,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각종 생활 인프라를 갖추었고 오는 2025년 청라국제업무단지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제3연륙교'가 개통되기 때문이다. 특히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공사가 완공되면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역에서 강남을 연결하여 서울 접근성이 최적화되는 점도 반영되었다는 평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골드종합건설㈜(대표이사 박수범)이 인천 서구 경서동에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 816실을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9~59㎡, 지하 6층~지상 23층, 2개동으로 총 816실로 설계됐다. 

청라국제업무단지가 호평을 받으면서 인근 물량이 부족한 가운데 분양되는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은 제3연륙교 개발 호재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3연륙교'는 길이 4.66㎞·너비 왕복 6차로의 교량으로 청라국제업무단지와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잇는다. 인천시는 올해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0년 착공, 2024년 완공해 2025년 초에 개통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약 5000억 원으로 책정됐다.

'시티타워역 골드클래스' 오피스텔의 교통여건으로는 서울지하철 7호선 시티타워역(예정)· BRT· 청라국제도시역에서 바로 서울역을 30분대로 이동 가능한 공항철도등 서울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천공항고속도로. 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돼 북청라IC, 남청라IC를 통한 광역도로망도 잘 갖추어져 있다.  

인근에 중앙호수공원, 커넬웨이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교육여건으로는 도보권에 인접해 있는 해원초, 중, 고교를 비롯해 경명초, 청라중, 청라고, 인천체고, 청라달튼외국인학교 등이 일대에 위치해 있다. 

2022년 3월 준공 예정인 세계 6번째 높이의 시티타워를 비롯해 국제금융단지,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청라·인천로봇랜드테마파크, 차병원그룹 의료복합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재는 GM대우 R&D센터 등이 있으며 올해 하나금융타운이 준공 예정이다.

또한 청라국제업무단지에 글로벌 스마트 시티(GLOBAL SMART CITY, 이하 G-CITY) 조성 사업인 'G-CITY 프로젝트'가 추진될 예정이다. 

'G-CITY 프로젝트'는 청라국제업무도시 내 27만8722㎡에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업무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하반기부터 2026년까지 2단계로 나눠 완공될 예정이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연희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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