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광주 화재로 놀란 시민들이 가슴을 쓸어내렸다.
24일 오후 9시 10분경 광주 서구 벽진동의 한 폐자재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쌓여있던 폐자재가 모두 탔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5대와 소방관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매케한 연기가 상무지구를 비롯해 광산구 신가, 신창, 수완동과 첨단지구까지 번지면서 한밤중 주민들의 신고가 빗발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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