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경영시대를 리드하는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 ‘유큐브(www.ucube.kr)’ 허창용 대표가 기업의 미래 가치창출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특히 그는 사회 전 분야에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정보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자생적 기술력 보유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기술역량에 중점을 둔 경영전선을 구축하면서 한발 앞서는 미래경영을 통해 유큐브의 거센 약진을 이끌겠다는 각오다.
21세기는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핵심 역량을 길러 경쟁력을 어떻게 강화하느냐가 개인을 비롯해 기업과 국가경영의 성패를 좌우한다. 변화에 대한 신속한 적응능력, 변화의 흐름을 재빨리 인식하고 민첩한 대응 전략을 통해 새로운 기술과 경영방식을 혁신적으로 재편성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주체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는 얘기다.
남다른 자부심, 기술로 승부한다
정보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전자정부 구축과 경영정보화 산업의 태동을 주도해온 기업 ‘유큐브’. 전문화된 IT컨설팅에서부터 시스템 구축, IT아웃소싱까지 디지털 경영정보화 구축에 대한 유큐브의 자신감은 남다르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교육, 공공, 금융, 국방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행정정보화 서비스(NEIS), 온-나라 구축 및 확산, 국방정보화시스템 구축 등 국가 정보화 산업의 근간이 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은 유큐브의 기업 가치를 더욱 극대화시켜 줬다.
무엇보다 유큐브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뛰어난 기술력 때문이다. 유큐브는 2003년 회사 설립 이래 지금까지 줄곧 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공공, 금융, 국방, 통신, 제조 및 서비스 분야에 대한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기술력은 업계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을 정도다. 최상의 IT 인프라 아키텍처를 기획하고 구축 및 운영, 유지관리, 시스템에 대한 개선활동에 관한한 최고의 기술을 자랑한다.
허창용 대표는 “유큐브가 이처럼 기술력에 승부를 건 이유는 동종 업계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글로벌 업체와의 기술력 차이를 없애는 것이 관건이었기 때문”이라며 “세계적인 기업들과 경쟁을 펼쳐야 하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확신 없이는 기업 목표인 이윤 추구도, 회사 존립도 없다는 사실을 유큐브는 분명하고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뛰어난 인재는 유큐브의 핵심 기업자산

현재 유큐브는 청와대 대통령실 및 공공기관 등 다수의 정부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감사원의 통합감사정보시스템을 구축하고 국회정보시스템의 통합유지보수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민원포털인 ‘민원24(www.minwon. go.kr)’고도화를 통한 생활민원정보 통합서비스 사업자로 ‘유큐브’가 선정되는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외에도 유큐브는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2008년 e-교육행정정보화 교육과학기술부공로상을 받았고, 학교정보 공시 관련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도 수상했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품질경영시스템과 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고, 2010년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 2011년 SP품질인증, 2012년에는 CMMI Level3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글로벌 IT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유큐브는 이러한 회사 역량을 발판으로 회사 자체내 기술연구소와 특수사업단을 설립해 국방, 유통, 전자교탁, 차세대 단말기 등 미래신수종사업 투자 및 진출을 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해외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uSCorona’ 시리즈의 핵심인 Corona포탈 모듈을 중심으로 정보보안, 문서관리, 전자결재 기능 등을 패키지화해 국내는 물론, 동남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허 대표는 “글로벌 경쟁기반을 갖춘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마련과 투자 프로세스 기능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며 “특히 회사의 성장을 위해 인재경영에 심혈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설비투자도 중요하지만 회사의 핵심사업을 이끌고 갈 인재 또한 중요하다는 게 허 대표의 판단. 때문에 허 대표는 그동안 실력 있는 전문 IT컨설턴트 영입에 공을 들여왔다. 그 결과 현재 유큐브의 핵심인력은 근 300여 명에 이른다. 이들은 모두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이며 IT기술뿐 아니라 기업 전략 및 경영 프로세스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인력들로 유큐브의 핵심 기업자산이기도 하다.
유큐브가 짧은 기간동안 업계 선두 자리를 꿰찰 수 있었던 것도 따지고 보면 이처럼 뛰어난 인력들이 존재했기 때문. 허 대표는 고객 만족에 앞서 직원들부터 만족시켜야 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임직원들의 자기계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복지후생 정책 등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허 대표는 현재의 기업 경영환경에 대해 “오늘날의 기업들은 정보기술(IT)을 바탕으로 경영혁신을 통해 얼마나 많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느냐에 성패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고유가, 원화절상, 내수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시장의 환경은 더더욱 열악해지고 중국과 일본의 공세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난관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정보기술을 통한 경영혁신을 제시했다. 솔루션이나 프로그램의 단순 도입이 아니라 기업들이 자사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혁신해야 한다는 게 요지다.
허 대표는 “개인이나 기업, 사회나 국가 등 전반에 정보기술(IT)이 침투하면서 이제는 IT와 경영을 속속들이 파악하지 못하면 주체는 경쟁에서 승리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며 “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의사 결정이나 경쟁력 향상, 또는 장기적인 비전 공유를 끌어내는 방법으로 ‘IT 컨설팅’이라는 카드를 이용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그는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ERP, SCM, CRM 등 각종 e-비즈니스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전 부문의 경영시스템을 개편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이익의 극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IT컨설팅과 경영전략 수립 등의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사업구조를 단순 시스템에서 고부가가치형 서비스로 전환해야 한다는 것이다.
소비자 요구에 확실히 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곧 기업생존의 첫걸음이자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는 허창용 대표를 통해 유큐브의 더 큰 발전은 ‘이제부터가 시작’이라는 느낌을 가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