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를 통해 1000여개의 일자리 창출 전망

[시사매거진=이응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가 2018년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7월 12일~13일)를 개최하여 21개 기업에 총 660여억원(지방비 포함)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지방투자로 인해 10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경제 활력에 상당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지원, 지자체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기업의 투자활동 등 각 주체의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역별로 전북에 투자하는 6개 기업에 231억원, 충남 2개 기업에 120억원, 경북 3개 기업에 89억원, 전남 3개 기업에 69억원 및 기타 지역에 153억원을, 산업별로는 식품·음료제조분야 5개 기업에 276억원, 화학분야 4개 기업에 170억원, 전기전자 2개 기업에 25억원 및 기타 업종에 19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