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건강이 살아 있는 음식과 문화를 이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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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건강이 살아 있는 음식과 문화를 이끌다
  • 김재길 기자
  • 승인 2013.08.0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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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에 대한 확실한 생산공정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먹거리는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때문에 바른 먹거리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늘 끊이지 않으며 바른 먹거리를 찾는 사람들의 손길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인탑코리아(주)는 이러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제품을 생산하며 즐거운 식생활 문화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 

 
인탑코리아(주)(www.intopkorea.com/강선구 대표)는 ‘HACCP SYSTEM에 의한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공급으로 즐거운 식생활 문화창조’라는 사업 가치를 실현해나가고 있다. 90년대부터 식품업계에 종사한 강선구 대표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인탑코리아(주)는 최상의 품질과 양질의 제품을 항공사 기내식, 초·중·고등학교, 산업체 단체급식, 유명외식업체 등에 납품하며 바른 먹거리를 이끌고 있는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초 닭 가슴살 할랄(HALAL)인증 
식생활 문화사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풍요로움과 편리함을 제공하고 있는 인탑코리아(주)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이 바로 ‘위생’이다. 대기업과 거래를 하면서 위생에 대한 확실한 생산 공정을 갖추며 식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훈제가공공정을 비롯해 분쇄가공공정, 포장육가공공정 등 원료육 입고 및 검수부터 완제품 보관 및 출고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내고 있다. 현재 훈제닭가슴살, 바비큐삼겹살, 양갈비, 양념양갈비, 양념소갈비, 양념돼지갈비, 양념LA갈비, 떡갈비, 미트볼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 훈제닭가슴살은 무슬림이 먹는 할랄(HALAL)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이는 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들이 사용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신의 허락을 받았다는 인증을 뜻한다. 

강 대표는 “앞으로 시장을 할랄 쪽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무슬림들은 이슬람 방식으로 도축된 것만 먹기 때문에 이를 수입해 인탑코리아(주)에서 다시 2차 가공을 해 역수출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까지 할랄과 관련해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 없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무슬림 인구는 15만 명이죠. 그런 면에서 저희는 경쟁력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앞으로 국내 최초 닭 가슴살 할랄 인증을 받은 것을 광고를 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브랜드인 크레팜(CREFARM)이라는 브랜드를 개발 현재 우리나라 대표 소셜커머스인 ‘T’업체와도 업무협의가 진행 중이며 경총이나 경영자협회 및 기타 형편에 맞는 광고를 하여 올 연말서부터 내년 아시안게임 전까지는 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시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사업규제와 통제 까다로워, 보호 장치 마련 필요
언제부터인가 우리나라도 식품에 대한 규제와 통제가 까다로워졌다. 사실 식품 계통이 특허를 받는다거나 인증을 받는 제조업과 달라 지원을 받기도 힘들 실정이다. 이에 대해 강 대표는 “식품에 대한 규제와 통제는 셀 수 없이 많지만 이들 회사를 보호하는 장치는 미약하다”라며 보호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인탑코리아(주)는 보호 장치 미흡으로 피해를 보기도 했다. 축산물은 DNA 검사를 하는데 학교에 공급하고 있는 한우에 대해 개체식별번호와 맞는지 샘플을 채취를 해서 검사를 했다. 그런데 축산물 위생법에 의하면 시료를 채취를 해가는 곳과 채취를 당하는 곳과 동석한 상태에서 시료를 반씩 나눠 가지고 가야하는데 강 대표도 모르게 시료를 가지고 간 뒤 가져갔다고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1주일 뒤 영업정지 예고문이 왔다. 

강 대표는 “도대체 어디가 잘못 된 건지 조사를 해야 하는데 그냥 행정처분이 바로 오더라. 교육청이나 이런 곳에 법령이나 자료를 다 보내서 소명을 하고 민원도 넣어봤는데 해결되지 않았다. 결국 변호사를 선임해 강 대표 회사는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단속을 하려면 기준을 정확하게 알고 단속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피해를 입었던 것 같다. 규정에 맞게 절차와 법규를 지켜서 단속을 해 달라고 당부하고 싶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규제와 통제를 많이 받는데 비해 지원도 없고 언론에서 어떤 식품 파동이 일어나면 제품명이나 회사를 비공개로 하는데 그렇게 되면 다른 정직한 회사들도 선의의 피해를 많이 보게 된다”라며 “이 사업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기술이 필요한 사업이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라고 꼬집어 말했다. 

강 대표는 건강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늘 법규를 지키려고 교육받고 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욱 윤택하고 건강하게 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 및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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