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덧 2018년 하반기에 들어섰다. 전반기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던 수입차 시장은 숨 돌릴 틈도 없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여 간 수입차 점유율 및 판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벤츠 역시 벌써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앞세우며 하반기 시작을 알렸다.
대표적인 모델인 벤츠 E클래스 프로모션을 살펴보면 벤츠 E220d AV, E220d EX 디젤 라인업의 할인이 눈에 띄게 많이 되고 있다. 할부 사용 시 최대 500만원 할인이 가능하며 현금구매시 380만원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신차보상프로그램을 비롯하여 평생엔진오일 교환권 등 다른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그 외에 벤츠 컴팩트카 시리즈에 속하는 벤츠 A클래스, B클래스, 벤츠 CLA, GLA는 300만원~6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컴팩트카 AMG라인업(A45 AMG, CLA45 AMG, GLA45 AMG)은 최대 10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C클래스 AMG 모델들은 무려 1300만원~2000만원까지 할인 적용이 되고 있다. 그 동안 할인혜택이 없던 벤츠 중형 SUV GLC220d, GLC220d 프리미엄, GLC250d도 330만원~60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새롭게 에어서스펜션을 추가 장착하며 판매되어 대형 SUV GLE350d, GLE350d 프리미엄도 500만원~800만원 할인이 가능하고 추가적로 워런티플러스(2년 4만km)를 제공한다.
위와 같이 여러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가운데, 벤츠 시리즈의 강세를 이어 하반기에는 어떤 브랜드가 수입차 시장의 승자로 떠오를지 구매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