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격한 화석연료 사용량의 증가로 세계 모든 지역의 원유매장량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생산량도 감소하고 있는데 반해 에너지 소비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앞으로 지구는 자원고갈로 인해 점차 다가오는 범세계적인 에너지 위기보다 강력해지는 환경공해 규제정책, 친환경 대체 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에너지 문제에 관한한 97%의 해외의존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현 실정에서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의 이용은 사회적 명제나 다름없다. 이런 가운데 (주)에이치엠폴리텍은 내연기관이 전혀 필요가 없는 ‘무동력 ECO자가 발전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며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최초 충전 가능한 친환경 자가 발전기 개발
(주)에이치엠폴리텍(www.amhm.kr/안병대 대표)이 개발한 무동력 ECO자가 발전기 ‘에코AM-1’은 국내 최초로 개발된 제품으로 내연기관 동력 없이 풍력, 태양광, 일반가정전기, 자동차 시거잭, 수동으로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자가 발전기이다. 지난 5월 출시된 이 제품은 직류 12V, 교류 220V를 동시 입·출력할 수 있는 발전기 겸 충전기로 전력 기기가 없는 야외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무동력 ECO자가 발전기 ‘에코AM-1’은 내연기관이 없이 발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공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야외에서 태양광 및 수동으로 자가발전해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레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캠핑이나 낚시를 갔을 때 필요한 전등이나 취사용품,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 사용도 가능해 캠핑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자동차 운행시 차량의 시거잭으로 충전이 가능하고 천재지변 등 비상시를 대비해 일반 가정에서 미리 충전 후 사용이 가능하며 자가발전에도 가능하다. 갑작스런 재난으로 전기가 끊겼을 때 전등을 밝힐 수 있으며 간단한 취사 및 난방도 가능하다.
발전기에 충전량을 늘릴 수 있도록 외부 배터리를 연결할 수 있는 연결 단자가 있으며 배터리 예비량을 늘릴 수 있는 것도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일반 배터리충전기보다 약 3배 이상 급속충전이 가능하며 외부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특히 태양광 충전 시에도 태양광 셀판을 여러 개 연결하면 충전 시간을 단축하고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다. 태양광으로 6시간 충전할 경우 최대 30시간까지 전기를 이용할 수 있어 노점 및 자영업자 등의 야외행사 시 사용하는 데 좋다.
안병대 대표는 “에코AM-1은 일회용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사용 가능한 발전기로 시간이 지날수록 연료비가 절약이 되는 제품이다”라며 “내연기관이 없어 발전 시 공해와 소음이 없다. 에너지 절감정책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며 환경오염과 공해, 소음을 유발하지 않아 그 사용차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사회 경제적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획기적인 장치다”라고 설명했다.
에코AM-1은 해외 바이어들에게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주)에이치엠폴리텍은 좀 더 넓은 판매망 구축을 위해 발전기 판매 딜러와 판매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앞으로 (주)에이치엠폴리텍은 동남아시아 등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해외 시장에도 진출해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향후 600W, 1.5㎾ 등 용량을 업그레이드 해 산업용으로도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안병대 대표는 “최첨단 생산 기술력과 글로벌 유통망, 제품의 삼박자가 모두 갖춰진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개량된 관련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