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발목에 걸린 족쇄는 해제… 여전히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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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발목에 걸린 족쇄는 해제… 여전히 난감?
  • 박한나
  • 승인 2018.07.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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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BS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방송인 고영욱의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만료되면서 불명예스러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고영욱은 오늘(9일)을 기점으로 전자발찌 부착 명령이 해제된다. 한 달여 전 고영욱의 이같은 소식을 두고 복귀설이 언급되기도 할만큼 이 사실은 큰 관심을 모았던 바다.

고영욱이 전자발찌로부터 자유로워졌지만 취업이나 복귀는 불투명해 난감하기는 마찬가지다. 현재 그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년의 취업제한이 걸려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 따르면 고영욱은 은둔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자택 인근 주민은 "본 적은 있는데 낮에는 잘 안 다니고 주로 밤에 다니는 것 같다. 얼굴을 다 가리고 눈에 안 띄게 하고 다니려고 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