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6일 돌연 이름이 불리는 상황을 맞았다.
김새롬의 전 남편 이찬오의 재판에서다. 이런 상황을 예상했을까, 최근 김새롬은 자신의 SNS에 "I need that pill"이라는 글과 의미심장한 이미지를 올렸다. 쓰러진 약통에 'ESC'가 적힌 자판들이 쏟아져있는 이미지다.
최근 김새롬은 짧은 컷트로 상처를 극복하 듯 미소 가득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왔다. "의연하고 싶다"는 바람에서다. 그는 tvN '비밀의 정원'에서 여전히 성숙함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음을 밝혔기에, 여전히 이혼 아픔을 극복중인 사실을 가늠케 했다.
6일 김새롬의 전남편 이찬오는 마약류 흡입과 관련 첫 재판을 받았다. 여기서 그는 마약에 손을 댄 계기로 전처 김새롬의 주취 폭력을 언급하면서 배려없는 전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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