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화제다. 라이머의 아내 안현모가 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하면서다.
통역사와 힙합 뮤지션, 얼핏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이들 부부다. 그러나 의외로 공통분모가 많고 비슷한 성격, 그리고 넘치는 배려심이 이들을 부부의 연으로 이어줬다.
라이머는 투철한 자기관리로 유명하다. 안현모도 자신의 분야에선 호평을 받는 통역가다. 삶에 열정적인 두 사람의 모습이 똑 닮아있다.
특히 라이머는 남성잡지 표지모델을 장식했을 정도로 투철한 몸매관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진 바다. 쉽게 만들지 못할 근육질 몸매로 탄성을 자아냈다. 하지만 최근 의외의 곳에서 역습을 당했다.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다. 이 프로그램에 라이머는 소속사 래퍼 한해와 출연했다.
당시 한해는 "안타깝게도 8년 전 몸매"라며 "제가 라이머를 처음 만난 게 7년 전, 근데 이제 마흔을 넘어서 마흔 한 살이다"라고 독설을 내뱉었다. 또 "신혼여행 사진을 보는데 라이머가 나이가 든 게 느껴지더라"라며 "흡사 작아진 아버지의 모습 같았다"고 안쓰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