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 인기 ‘여전’…대구 연경 아이파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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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택지 인기 ‘여전’…대구 연경 아이파크 ‘눈길’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07.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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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택지개발촉진법을 폐지 및 공공택지지구 추가 지정 중단까지 발표한 이후 높아진 공공택지지구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공공택지는 추후 높은 미래가치를 누리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데다 최근에는 희소가치까지 커지기 때문이다.

이 가운에 올해 하반기에도 공공택지 내 분양을 앞둔 단지가 적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6월 대구 연경지구 C-2블록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18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4㎡ 총 792가구 규모다. 

단지가 위치하는 연경지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민간택지에 비해 분양가가 합리적이며, 약 8000여 가구와 약 2만여명의 수용 인구가 예정된 공공택지지구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는 단지 뒤로 대구의 명산으로 통하는 팔공산, 앞으로는 동화천이 흐르고 있어 대구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배산임수 입지를 갖췄다.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 상업지구가 조성 예정돼 도보로 다양한 쇼핑과 문화,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거편의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시아폴리스권역 및 칠곡권역, 대구혁신도시 등으로 접근성이 좋아 롯데아울렛 이시아폴리스점, 코스트코 대구점 등 대형 유통시설 및 대구국제공항 등 각종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동쪽으로 초·중 부지가 예정된데다 연경지구 내 고등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넉넉한 일조권을 확보했다. 또한 전 세대 판상형 중심 평면에 알파룸이구성되며, 주부들의 작업동선을 고려한 주방 배치와 드레스룸,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 등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성 높은 설계가 적용된다.

대구 연경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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