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眞 김수민, 영광의 순간 '티아라가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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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眞 김수민, 영광의 순간 '티아라가 말썽'
  • 박한나 기자
  • 승인 2018.07.0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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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미스 경기 김수민 영예
김수민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2018 미스코리아 진(眞)의 티아라는 미스 경기 김수민(23)에게로 전달됐다. 

김수민은 4일 열린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32명의 본선 진출자 가운데 '진'으로 호명되며 영광을 누렸다.

미스코리아 진, 선, 미 수상자에게 전달되는 티아라는 전년도 수상자가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수민은 전년도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이 직접 전달했다.

다만 티아라의 고정핀이 말썽이었다. 김수민의 머리에 티아라를 고정시키기 위해 시간이 소요됐다.

김수민은 결국 어정쩡하게 티아라를 머리에 걸친채 수상소감을 이어나갔다. 기쁨을 제대로 누릴 중요한 순간 불편한 티아라는 아쉬운 장면으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