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2018 미스코리아 MC를 맡은 걸스데이 유라가 센스 넘치는 2행시를 해냈다.
4일 열린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유라는 박수홍과 MC를 맡았다.
이날 15명의 1차 선발 후보들이 3명씩 차례로 나와 질문을 받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중 한 조는 '미코(미스코리아)'로 2행시를 지어달라는 요구를 받았다.
해당 후보들은 긴장한 가운데서도 차분히 2행시를 마쳤다. 그러자 박수홍은 유라에게 즉석으로 2행시를 부탁했다.
유라는 "미치겠어요~"라면서 "코리아에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이 많다"는 '미코' 2행시를 완벽히 완성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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