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체중감량에 매진 중이다. 벌써 23.5kg이나 감량했다.

홍윤화는 올초부터 체중 감량을 공언했다. 무려 30kg 감량이 목표였다. 개그우먼으로는 통통한 체격이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살리는데 일조했지만,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로서의 홍윤화의 욕심으로는 감량에 마음이 기울었을 것이다.

결심 이후 그는 SNS에 온통 '저염식' '닭가슴살' '샐러드' 등 식단과 관련한 게시물들이 올렸다. 3월 14일 화이트 데이 날에는 연인 김민기로부터 사탕 대신 거금을 받은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다이어트에 매진 중인 홍윤화를 위한 응원의 선물이다. 또한 그는 "맛있게 다이어트 중"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누구보다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해나가고 있음을 인증했다.

이같은 노력 끝에 홍윤화는 23.5kg을 감량했다. 홍윤화는 4일 한여름 후드티로 구슬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aosl**** 다시봤다. 꾸준하게 노력하는습관 굿" "subi****홍윤화 화이팅입니다" "zenz**** 더 예뻐졌어요 원래 미모가 나오시네요" "woor**** 반가운 소식! 다이어트하면 정말 예쁠거임" 등 응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