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작사가 김이나가 MBN '비행소녀'에서 출연해 화제다.
앞서 김이나는 작사가로 유명세를 얻었지만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얻기 시작한 것은 예능 출연부터다. 김이나는 절친 엄정화가 '표현의 음담패설'이라 표현할 정도로 남다른 입담으로 반전에 반전 매력을 내보였다.
김이나의 입담은 '비행소녀'에서도 계속됐다. 그는 인연이 깊은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를 만나 민감할 수 있는 저작권에 대해서도 '저작권으로 먹고 살지 않을까'라는 너스레를 떨거나, 남편과 아이 없이 10년이 넘는 결혼생활을 이어온 이유 등 솔직한 이야기를 내놨다.
이런 김이나는 JTBC '슈가맨'에서도 남편을 언급했다. 그는 "내 나이 딱 절반이다. 저도 올해 갓마흔이 됐다"면서 '혹시 통금이 있냐'는 말에 "(남편이)제가 조금 더 늦게 오길 바라는 것 같다"는 '웃픈'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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