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업 통해 행복한 삶을 이룬다
여성의 세심함과 자상함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생활 선사
인간의 평균수명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다른 어떤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돼 2000년 처음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래 2018년이면 고령사회가 되고,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절실한 수요가 요구되는 노인전문요양원과 사회복지사업을 꿈꾸던 노금선 원장의 뜻이 맞물려 2002년에 설립된 실버랜드는 노인들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사업 통해 행복한 삶 이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참나눔을 실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성이 있다. 실버랜드의 노금선 원장이 그 주인공. 노금선 원장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천상의 목소리와 빼어난 외모로 각계각층의 팬을 확보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녀는 사업을 통해 벌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었던 신제철 씨가 방송에 여러번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30여 년간 야당에서 정치활동을 했던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안 해본일이 없을 정도로 힘든 여정을 걸어왔다. 그녀는 문뜩 자기 자신이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게 된다. 젊은 시절 사회복지사업으로 많은 봉사를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려던 자신이 꿈을 잊고 살았던 것이다. 봉사를 많이 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남편(실버랜드 이사장 신제철)과 뜻을 모아 이제부터라도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1990년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을 설립으로, 2002년에 비로소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진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 노인전문 요양원인 실버랜드를 개원, 운영하게 된다.
노 원장은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며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의 포근한 보금자리
실버랜드는 만 65세 이상의 중풍이나 치매 등의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정신적, 신체적,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하여 가정에서 지내시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무료로 모시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원이다. 대지1,872평, 건평 585평으로 운동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등 현대적인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재활 및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기능회복 및 유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가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다 즐겁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실버랜드는 직원복지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직원들이 좀 더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 원장은 “환자중심으로 우리들의 부모를 모시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효를 실천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 모두가 천사 같은 마음으로 성심성의를 다해 일 하는 것에 항상 고마움 느낀다”라고 말했다. 실버랜드의 특별함은 ‘서로 칭찬하기 릴레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직원들이 서로 선행을 칭찬하여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을 뿐더러 한달에 한번 칭찬을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을 선발하여 포상 휴가도 제공하고 있다. ‘웃음운동’, ‘칭찬릴레이’같이 작은 것 하나 하나가 모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안식처를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것이다.
노 원장은 “전문의와 간호사를 비롯한 진료진과 전문적인 간병인이 각 방마다 배정되어 24시간 환자분들의 손과 발, 또한 눈과 귀가되어 주고 있으며, 가족들에게는 실버랜드에 보낸 부모님 걱정을 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착한 심성은 어르신들을 모실 때 여실히 드러난다. ‘언제나 내 가족처럼’이라는 사훈을 내걸고 초지일관 웃는 얼굴로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과 신앙생활을 꼭 해야 한다. 취미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신앙생활은 건강한 심신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는 노 원장의 말에서 어르신들을 걱정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졌다. 이에 그녀는 복음을 전파하여 어르신들이 고독한 영혼을 풍성하게 만들고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죽음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원의 손길이 되어주고 있다. 노 원장은 향후 장애인을 위한 요양원을 증축하여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이 넘치는 장애인요양원 표본이 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꿈꾸는 삶이 아름답다’
많은 역경과 좌절을 이겨낸 노 원장은 문학 작가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장을 내걸고 최선을 다한 결과 54세의 나이에 문학사랑을 통해 신인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그녀는 천상의 목소리와 아나운서로서 활동했던 경험과 노하우가 원동력으로 작용해 지난 2000년 한 언론사 주최 시낭송 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에서 그녀는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유련한 음성으로 훌륭한 작품에 감동을 불어넣는 시낭송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전 문협 예술대학 시낭송지도 교수와 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여명의 시인들의 대표작을 모아 시낭송 테입을 발매하고 테입 판매로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을 실버랜드 어르신들에게 후원하는 미덕을 베풀기도 했다.
그녀의 배움에 대한 갈망은 한국화로 이어진다. 한국화를 접하며 그림의 매력에 매료되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매주 한차례 퇴근이후 한밭대 사회교육원에서 한국화 강습을 받는다. 시 창작, 시 낭송과 마찬가지로 한국화에도 뛰어난 소질을 드러내 지난 2003년 대전미술대전 특선에 이어 2004년 충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위사람들은 그녀를 팔방미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현재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야간반 4학년에 재학 중일 정도로 배우는 것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으며, 문학과 예술에 대한 애착심 또한 깊어 낭만파클럽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 원장은 앞으로 시 작품집을 내고 한국화 개인전을 열 예정이며 시낭송 CD를 발매할 계획을 세울 정도로 자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한테 베푸는 그녀의 모습은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그녀는 웃음을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길 소망하고 있다. 노 원장은 “웃음은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자가 치료 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다. 상처를 받은 마음과 신체, 사회에서 소외되어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웃음치료는 필수적 요소이다”라고 덧붙였다.
여성의 세심함과 자상함으로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노후생활 선사
인간의 평균수명이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고령화 속도는 다른 어떤 나라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돼 2000년 처음으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래 2018년이면 고령사회가 되고, 2026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전망이다. 이런 사회적 흐름에 절실한 수요가 요구되는 노인전문요양원과 사회복지사업을 꿈꾸던 노금선 원장의 뜻이 맞물려 2002년에 설립된 실버랜드는 노인들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사업 통해 행복한 삶 이뤄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고 참나눔을 실천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성이 있다. 실버랜드의 노금선 원장이 그 주인공. 노금선 원장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천상의 목소리와 빼어난 외모로 각계각층의 팬을 확보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물이다. 그녀는 사업을 통해 벌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여 다른 사람들의 본보기가 되었던 신제철 씨가 방송에 여러번 출연한 것이 인연이 되어 결혼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의 결혼생활은 순탄치 않았다. 30여 년간 야당에서 정치활동을 했던 남편을 내조하기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어 안 해본일이 없을 정도로 힘든 여정을 걸어왔다. 그녀는 문뜩 자기 자신이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게 된다. 젊은 시절 사회복지사업으로 많은 봉사를 펼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려던 자신이 꿈을 잊고 살았던 것이다. 봉사를 많이 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남편(실버랜드 이사장 신제철)과 뜻을 모아 이제부터라도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1990년 사회복지법인 선아복지재단을 설립으로, 2002년에 비로소 천혜의 자연조건을 지진 대전시 중구 어남동에 노인전문 요양원인 실버랜드를 개원, 운영하게 된다.
노 원장은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며 봉사를 할 수 있어서 삶의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어려운 이웃의 포근한 보금자리
실버랜드는 만 65세 이상의 중풍이나 치매 등의 만성질환으로 일상생활의 도움이 필요하거나 정신적, 신체적,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인하여 가정에서 지내시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무료로 모시고 있는 노인전문요양원이다. 대지1,872평, 건평 585평으로 운동치료실, 물리치료실, 심리치료실 등 현대적인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재활 및 심리적 안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기능회복 및 유지, 향상을 도모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여가활동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여 성취감과 자신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보다 즐겁고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고 있다.
아울러 실버랜드는 직원복지에 많은 관심을 쏟고 있다. 직원들이 좀 더 나은 환경과 조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노 원장은 “환자중심으로 우리들의 부모를 모시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효를 실천하는 노인전문요양원이 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 모두가 천사 같은 마음으로 성심성의를 다해 일 하는 것에 항상 고마움 느낀다”라고 말했다. 실버랜드의 특별함은 ‘서로 칭찬하기 릴레이’에서도 엿볼 수 있다. 직원들이 서로 선행을 칭찬하여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을 뿐더러 한달에 한번 칭찬을 가장 많이 받은 직원을 선발하여 포상 휴가도 제공하고 있다. ‘웃음운동’, ‘칭찬릴레이’같이 작은 것 하나 하나가 모여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안식처를 자리매김해가고 있는 것이다.
노 원장은 “전문의와 간호사를 비롯한 진료진과 전문적인 간병인이 각 방마다 배정되어 24시간 환자분들의 손과 발, 또한 눈과 귀가되어 주고 있으며, 가족들에게는 실버랜드에 보낸 부모님 걱정을 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녀의 착한 심성은 어르신들을 모실 때 여실히 드러난다. ‘언제나 내 가족처럼’이라는 사훈을 내걸고 초지일관 웃는 얼굴로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이 느껴졌다. “활기찬 노년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활동과 신앙생활을 꼭 해야 한다. 취미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으며 신앙생활은 건강한 심신을 지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라며 당부의 말을 전하는 노 원장의 말에서 어르신들을 걱정하는 진심어린 마음이 느껴졌다. 이에 그녀는 복음을 전파하여 어르신들이 고독한 영혼을 풍성하게 만들고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죽음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원의 손길이 되어주고 있다. 노 원장은 향후 장애인을 위한 요양원을 증축하여 의료 및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이 넘치는 장애인요양원 표본이 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꿈꾸는 삶이 아름답다’
많은 역경과 좌절을 이겨낸 노 원장은 문학 작가의 소중한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장을 내걸고 최선을 다한 결과 54세의 나이에 문학사랑을 통해 신인 작가로 등단하게 된다. 그녀는 천상의 목소리와 아나운서로서 활동했던 경험과 노하우가 원동력으로 작용해 지난 2000년 한 언론사 주최 시낭송 대회에서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현재에서 그녀는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유련한 음성으로 훌륭한 작품에 감동을 불어넣는 시낭송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전 문협 예술대학 시낭송지도 교수와 혜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강사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울러 20여명의 시인들의 대표작을 모아 시낭송 테입을 발매하고 테입 판매로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을 실버랜드 어르신들에게 후원하는 미덕을 베풀기도 했다.
그녀의 배움에 대한 갈망은 한국화로 이어진다. 한국화를 접하며 그림의 매력에 매료되어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매주 한차례 퇴근이후 한밭대 사회교육원에서 한국화 강습을 받는다. 시 창작, 시 낭송과 마찬가지로 한국화에도 뛰어난 소질을 드러내 지난 2003년 대전미술대전 특선에 이어 2004년 충청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하였다. 주위사람들은 그녀를 팔방미인이라고 부를 정도로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낸다. 현재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야간반 4학년에 재학 중일 정도로 배우는 것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엿볼 수 있으며, 문학과 예술에 대한 애착심 또한 깊어 낭만파클럽 부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 원장은 앞으로 시 작품집을 내고 한국화 개인전을 열 예정이며 시낭송 CD를 발매할 계획을 세울 정도로 자기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움과 가르침을 통해 많은 것을 받아들이고 다른 사람한테 베푸는 그녀의 모습은 ‘도전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라는 표현을 자아내게 만든다.
또한 그녀는 웃음을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길 소망하고 있다. 노 원장은 “웃음은 각종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자가 치료 할 수 있는 좋은 선물이다. 상처를 받은 마음과 신체, 사회에서 소외되어 외로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웃음치료는 필수적 요소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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