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손흥민 맨유 이적설이 나왔다.

손흥민은 현재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로 연일 투혼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누구보다 승부욕이 강하고, 국가대표로서 막중한 책임감까지 갖춘 손색없는 국대 에이스로 불린다.

이같은 손흥민의 맨유 등 이적설이 27일(현지시간) 불거졌다. 몸값만 한화로 900억대까지 거론된다. 이날 독일의 한 매체는 손흥민이 빅클럽 3개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박지성의 친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아스널 등이 거론됐다.

현재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소속으로, 65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다. 계약기간은 2020까지다. 그런 손흥민이 빅리그의 러브콜로 7000만 유로, 한화 913억여원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손흥민의 발목을 잡는 것은 역시나 군 문제다. 손흥민이 군 면제를 위해선 오는 8월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필요하다. 이 매체 역시 이 문제를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