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간 1,600만 명이 방문하는 제주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동북아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제주도의 호텔 가동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도 제주시 노형동 일대는 관광객 소비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일명 ‘제주의 명동’이라 불리는 곳이다. 이러한 가운데 노형 오거리와 노형 로터리, 바오젠 거리 등이 인접한 노형동에 조성되는 도심형 복합리조트 ‘제주드림타워’가 분양 소식을 알리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6층~지상 38층, 호텔 750실과 레지던스 850실 등 총 1,600실의 객실 규모로 조성되는 제주드림타워는 제주도에서 가장 높은 169m의 높이와 63빌딩의 1.8배 크기로 조성될 예정이어서 제주도의 새로운 랜드마트로 도약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제주드림타워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드림타워의 규모는 세계적인 리조트로 이름난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와 유사한 규모로 알려져 제주드림타워 또한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제주드림타워는 한라산과 바다, 도심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올스위트 객실은 물론 다양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객실 및 부대시설 운영은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그랜드하얏트’가 전담한다”고 밝혔다.
그랜드하얏트는 13개의 고급 호텔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700개 이상의 세계적인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으로, 제주드림타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드림타워에는 다양한 부대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월드 클래스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와 스카이데크, 인피니티풀 등을 비롯해 클럽라운지,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디자이너 부띠끄 쇼핑몰과 글로벌 레스토랑 및 바(Bar), 스파 및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뿐 아니라 5성급 특급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4시간 제공되는 최상의 컨시어지와 하우스키핑, 룸서비스, 도어맨, 포터, 세탁 및 드라이클리닝, 보안, 위성TV, 우편물관리와 신문배달, 베이비시터, 리무진 및 차량 서비스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어서 방문객들의 편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제주드림타워 관계자는 “현재 계약 시 20년간 순공급금액의 5%(VAT포함)의 확정수익을 지급하며 계약금 10%,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잔금 30% 혜택 및 숙박우선회원 연 24일 무료숙박과 스카이데크·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 5성급 특급호텔 서비스 상시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제주드림타워를 통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